16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 최저트림인 1.6ℓ 가솔린 2륜구동 SE는 1970만원, 최고트림인 1.3ℓ 가솔린 터보 2륜구동 RE는 2850만원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M3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경쟁한다. 르노삼성은 1995만~2830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저 가격을 의식해 XM3의 가격을 책정했다. 또 다른 라이벌 기아차 셀토스와 쌍용차 티볼리를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간 부재를 지적받아 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편의사양도 탑재한다.
올해 르노삼성은 신차 6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XM3의 역할이 가장 크다. 현재 르노삼성은 QM6의 선전에도 이외의 모델이 뒷받침을 하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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