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팔려왔던 기아차 K5가 신형 모델부터 이름을 바꾼다.
앞서 기아차가 현재 상표인 ‘옵티마(Optima)’ 대신 ‘K5’ 글로벌 명판을 미국에서도 채택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서 촬영된 옵티마는 뒷부분에 ‘K5’ 배지를 달고 주행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이미 장착했고, K5의 공식 이미지에서 본 파란색의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아직까지 보도에 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번 K5 목격으로 신형 모델 출시와 동시에 이름에 변화가 있을 것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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