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The new Audi SQ5 TDI)’를 8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347 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연비를 갖는다. (도심연비: 10.4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이와 함께,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갖췄으며, Q5보다 차체가 30mm 낮은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가격은 9114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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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디젤의 민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