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가 럭셔리 SUV '프레지던트'를 지난 7일 출시, 베트남 국내에서만 5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출시 가격은 46억동(약 2억3,000만원)이며, 최초 주문 고객 100명에게는 38억동(약1억9,400만원)에 판매한다.
빈패스트는 '프레지던트'가 출시 2년이 지난 '메이드인 베트남' 자동차의 우수한 등급과 품질을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빈패스트의 고급 세단 럭스(Lux) SA2.0과 비교하면, 외관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승차감이나 운행 효율성은 향상됐다. 특히, 차량 외관 색깔과 내부 액세서리 등 18개 옵션을 통해 '나만의 고급 SUV'를 만들 수 있다.
최대 영량은 420 마력, 최대 토크는 624Nm이며 6.8 초만에 0에서 100km/h로 가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