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달 안으로 콤팩트 SUV ‘티록(T-Roc)’을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개성 넘치는 콤팩트 SUV에 이어 준준형급 티구안, 대형 투아렉 등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작년 한해 동안 전륜을 베이스로 사륜구동 모델과 7인승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이르기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수입 SUV의 절대 강자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구안은 지난 11월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모델로는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넘겼다.
한편, 폭스바겐은 최근 중형세단 파사트 GT 고객 인도와 함께 콤팩트 SUV 티록을 출시하고, 올 가을에는 ‘해치백의 대명사’로 통하는 8세대 신형 골프(The all-new golf)를 투입해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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