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 너무 과했나...BMW '4시리즈' 첫 달 판매량 고작 '67대'
기사입력 2021.03.05. 오후 5:17 최종수정 2021.03.05. 오후 6:39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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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야심작 4시리즈가 판매 첫 달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고객들 외면에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출처=한국수입차협회, BMW 보도자료
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BMW가 2월 초 선보인 쿠페형 중형 세단 4시리즈(2세대 완전변경)의 출시 첫 달 판매량이 67대에 그쳤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모델임에도 BMW 2월 전체 판매량(6577대)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모델별로 보면 420 쿠페가 40대로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430 쿠페 18대, 디젤 엔진인 420d쿠페 7대, M440 xDrive 쿠페와 420d xDrive 그란 쿠페가 각각 1대씩 팔렸다.
아무리 할인할 때 사야 제 맛이라는 bmw지만 67대는 좀..
리뷰들 보면 차는 좋은거 같던데 디자인 때문에 묻히는거 같아 좀 안타깝네요
bmw가 요즘 저 그릴을 밀고 있던데 4시리즈 폭망하면 디자인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