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쯤 갑자기 냉면이 먹고싶어
을지로4가에 있는 평양냉면 맛집인 우래옥에 갔습니다.
11시 30분에 개점을 하는데 제가 아마 그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가득가득했습니다. 맛집답게요...ㅋ
웨이팅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테이블을 배정받아 앉았습니다.
어제부터 폭염에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실내는 시원했어요.
저는 전통평양냉면을 주문을 했고 가격은 만3천원이었어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불수는 없었죠...ㅋ
사진보이는것 보다 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평양냉면은 가위가 필요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은근히 많았어요ㅎㅎ
국물이 삼삼하면서 그 표현할 수 없는
평양냉면만의 그 독특한 맛이 괜찮았는데
다음에 또 가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여기 오픈시간 맞춰서 갈 자신 없으시면
식사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을듯하니 참고로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