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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1: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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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하면서 느낀거 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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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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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이어 두번째 유럽여행인데요
이번에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독일 드레스덴,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빈 다녀와서 한국행 비행기 기다리고 있네요 총 12일정도...
한국이랑 비교해서 다른거 몇가지 애기해볼까합니다
아이티는 한국이.최강이다...와이파이 겁나 느립니다...겜은 물론 인터넷도 버벅버벅ㅋ 2년전 파리때랑 비교해도 여전히 똑같이 느림..
고기, 맥주, 빵은 한국 반값이라고 보면 돼여
특히 립같은거는 1.5만이고 2명 배터지게 먹어요
맥주도 상점에서 이천원정도...맛은 두배 ㅋ
팁문화 적응안됌 특히 강제팁이라고 지맘대로 팁금액까지 적어서 받음 ㄷㄷ 다 그런건 아닌데 그런 식당 좀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맛집가봐도 같은 음식이라도(예를 들어 스파게티) 한국 스파게티, 피자가 훨 맛있어요 ㅋ
입장료가 겁나많고 비쌈... 문화재나 박물관 성 장소마다 입장료를 내야 안에 구경가능 ㄷㄷ 금액도 만원가까이
어디던지.한국인.많아요 특히.대학생들 겁나 많음 난 대학교때 모했나.생각해보면 당구 겜방이나.다녔던거 같은데 ㅎㅎ
교통은 가격이나 편리함은 한국이 갑...
그리고 서비스정신도 한국이.갑...개인적으로 한국친절문화는 과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행은 항상 즐겁네요...
이상 30대 후반을 향해가는 아재의 자유여행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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