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9, 스완지시티)가 팀에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속내도 드러냈다.
스완지시티는 1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기성용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줄곧 “이적은 나중 문제다. 먼저 스완지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스완지는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 18위로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