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향후 출시될 예정인 신형 EV 스포츠카 '로드스터'에 스페이스 X 패키지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2세대 로드스터는 1세대 모델과는 달리 테슬라가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모델로, 루프는 탈착이 가능한 타르가탑이 적용된다. 2열에 시트가 있는 4인승 모델이라는 점에서 1세대 모델과 차이를 보인다. 0~96km/h 가속은 1.9초, 최고 속도는 400km/h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10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신형 로드스터에 10개의 소형 로켓 추진 시스템을 장착하고. 이를 통해 가속, 브레이크, 코너링 등의 각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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