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부모님 모시고 괜찮은 불고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일산한정식집인데 '잎새'라고 들어보셨나요?
티비에도 나온곳이더라구요.
맛집답게 손님들도 엄청 북적였구요.
야채들이 푸짐한 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마음껏 갖다 먹을수 있고
기본적으로 상다리 부러질듯 푸짐하게 나옵니다~
산채나물인데 정말 종류가 다양해서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요 나물들 넣고 고추장 넣고 맛있게 비빔밥도 먹었습니다.
요게 바싹불고기인데 국물없이 파채만 딱 올려져 나오더라구요
고기가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간도 적당히 잘 베여져있어서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