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감사합니다.
답변: 친구분의 답변은 30% 정도 옳은 의견입니다...
구체적인 답변(랩핑후 도장이 벗겨지는 경우)
1) 출고시에 나온 페인트 도장면은
랩핑을 100번하여도 도장면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2) 차량사고로 보수 도장을 한경우 벗겨질 확률이 50%입니다...
3) 자동차의 도장은 가)서페이서(하도도장) 나) 베이스 코트(중도도장:색상층) 다) 클리어와, 베이스 코트가 리어(상도도장:투명층)으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랩핑시에 도장면이 벗겨지는 경우는 베이스코트와 크리어가 같이 벗겨지는 경우가 99%입니다..
그 이유는 베이스 코트의 점착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4) 사고가 나서 보수 도장을 할시에 투명층(클리어)을 두껍ㄱ 도장하면 랩핑을 벗길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범퍼의 경우는 보수도장을 할시에 투명층을 두껍게 도장하기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5) 도장 전문가이며 랩핑 전문가인 저의 판단을 말씀드리면
사고후 재도장을 한경우 (한국의 보수도장현실을 적용하여 판단)
가) 범퍼의 경우는 벗겨질 확률이 90%
나) 본넷의 경우는 50%
다) 측면의 경우는 60% 로 벗겨질 확률이 있습니다...
6) 도장의 두께와 도장후 열처리를 하는 방법에 따라, 그리고 작업자의 숙련도와 정석을 지키는 작업공정의 정도에 따라
도장면의 경도와 연성에 많은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7) 싸구려 도장을 하는 경우는 수압세차에 의하여도 범퍼의 경우는 종종 벗겨지지도 합니다...
********답변자의 최종 의견**********
1) 출고후 보수도장을 한 부위가 없는 경우는 아무런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2) 랩핑을 벗긴후 다른색으로 다시 랩핑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약간의 추가 금액으로 보수하고 랩핑을 다시하면 됩니다...
3) 여기 저기 외장수리(페인트 보수도장)를 많이 한 차는 랩핑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4) 랩핑의 장점은 1~2년 마다 늘 새차를 타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자주 랩핑을 하는 것이고요---
5) 한가지 색으로 계속 타고싶은 분은 전체 도장을 하시어야 합니다...(가격은 랩핑의 2~3배 정도 합니다.)
여담으로---
저의 답변이 옳바르지 않은 경우는 어느 누구라도 반박하시어도 됩니다...
서로 논쟁하면서 서로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자인 저의 경우는 자동차 관련 업무를 30년 정도의
업무경험(엔진,하체정비, 에어콘수리,보수도장, 광택 코팅, 틴팅, 자동 변속기, 덴트, 랩핑 등등 다양한 기술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여 자동차 대학 강의도 했습니다..
기술을 터득하기위해 수천만원을 투자했고, 30년의 세월을 보냈네요----
하지만 저보다 더 나은 능력있는 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저대신에 답변할수 있으니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랩핑 게시판을 애용하시는분 !!!! 모두 모두 대박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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