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표 SUV인 싼타페가 상반기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름만 부분변경일뿐 지난번 그랜저처럼 거의 풀체인지급 변경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부분변경에서 보기 드물게 플랫폼까지 바꾼다. 이르면 5월 출시된다. 먼저 3월에는 싼타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기아차 쏘렌토 완전변경 모델이 선을 보인다.
이번 부분변경으로 곧 출시될 신형 쏘렌토보다 더 커지거나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휠베이스만 70mm 늘어나 쏘렌토보다 더 실내가 넓다.
파워트레인 역시 새로운 조합으로 변경된다. 기존 2.0 디젤만 유지하고 그랜저에 들어가는 2.5 가솔린에 GV80에 달릴 것으로 발표된 2.5 가솔린 터보까지 가세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인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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