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형차 조합 K5와 쏘렌토가 영원한 맞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싼타페를 보기 좋게 눌렀다.
쏘나타와 싼타페의 그늘에 가려 '영원한 2인자'로 불렸던 K5와 쏘렌토는 판매량에 가속도까지 붙으면서 독주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차 K5와 쏘렌토는 판매량에서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지난달 8463대가 판매된 중형세단 K5는 판매량이 전년보다 194.5%나 폭증했다. 중형 SUV 쏘렌토도 199.7% 늘어난 9488대나 팔렸다.
올 1~7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K5는 143.7% 늘어난 5만5287대에 달한다. 쏘렌토도 58.7% 늘어난 4만7355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이 승부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형 K5와 쏘렌토는 불호가 거의 없는 디자인이지만 쏘나타와 싼타페는 호불호부 분명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https://m.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9409127555
솔직히 디자인 넘사라고 봅니다
요즘 근데 결함도 넘사소리가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