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맛있는 탕수육이 먹고싶었는데
오늘 점심에 대가방에서 탕수육을 먹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건데 드디어 먹어봤네요.
얼마나 벼르고 벼루었던 탕수육인지...ㅎㅎㅎ
진짜 맛있는 탕수육은 부어먹어도 맛있다고하죠.
진짜 찍먹이 필요가 없었던 탕수육이었습니다.
비쥬얼면에서는 일반적인 탕수육과 차이가 나지 않지만
맛의 차이가 진짜 확실했네요.
정말 대박집과 쪽박집의 차이는 2%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여긴 본점(논현동 학동사거리)였고
분점은 압구정에 있어요.
맛과 메뉴, 가격 둘다 동일하니 가까운데로 가면 좋을것 같아요,
참참! 대가탕면은 대가방에서 반드시 먹어햐햘 메뉴중 하나인데요,
굴짬뽕이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육수는 닭뼈와 잡뼈로 뺀 기본 육수에 목이버섯, 죽순, 굴과 청량고추 가 들어가서 조화롭고
정말 깊은 국물맛이 느껴집니다.
영업은 평일 11시 반부터 오후 9시30분 까지인데요,
탕수육은 서울 3대 맛집 맞으니 먹어보세요 안드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