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산책겸 연서시장을 찾았습니다.
몇군데 빼곤 다 문이 닫혀있었는데요,
발길이 닿는곳으로 오다보니 분식집까지 오게됐네요.
제가 튀김을 무진장 좋아하는지라
이 먹음직스러운 튀김들이 발길을 멈추게 했대도 과언이 아닙니다ㅋ
김말이3개, 오징어튀김 1개 그리고 오뎅 6개, 떡볶이, 김밥까지 먹었네요~
부산에서 올라온 오리지널 어묵이라고 하시던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떡볶이 소스에 튀김도 찍어먹고 오뎅도찍어먹고 참 맛있었는데
한산한 연휴에 시장에서 먹는 재미를 느껴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