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5시리즈 전기차 ‘i5’ 출시 계획과 함께 테슬라 모델 S 와의 대결을 선언했다.
두 모델은 최근 BMW가 선보인 iX3와 유사한 시스템을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453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지난해 ‘파워(power) BEV 콘셉트’를 통해 5시리즈 전기차를 예고했는데, 해당 모델에는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11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3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 바 있다.
또한 2021년말까지 5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며 ‘BMW i3’ ‘미니쿠퍼(Mini Cooper) SE’ ‘BMW iX3’ ‘BMW iNEXT’ ‘BMW i4’ ‘5시리즈 EV’ 그리고 최종적으로 ‘7시리즈 전기버전’까지 향후 BMW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